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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가 중국 문화 훔쳐"…악성 댓글 쏟아낸 중국 누리꾼들

중국 누리꾼들이 걸그룹 아이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한국 전통 소품을 보고 또 '우리 문화를 훔쳤다'며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아이브의 신곡 '해야'의 뮤직비디오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움과 해를 사랑한 호랑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호랑이와 노리개, 곰방대, 전통 부채 등이 뮤직비디오 곳곳에 등장하는데요.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중국 화풍을 베꼈다'고 비난했습니다.

등장하는 소품들이 모두 중국에서 기원했단 주장인데요.

이들은 뮤직비디오와 아이브의 SNS, 심지어 뮤직비디오 일러스트를 작업한 작가의 SNS에도 찾아가 '중국 문화를 훔치지 말라'고 악성 댓글을 쏟아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그제(29일) 공개된 '해야'의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1천만 회를 넘기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아이브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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