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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얼마나 욱여넣었으면 아슬아슬…과적 화물차에 경찰 깜짝

도로 위 시한폭탄으로 불릴 만큼 과적차량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한데요. 

대형 철제 파이프를 무리하게 싣고 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 화물차, 알고 봤더니 비닐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자재를 싣고 옮기는 중이었는데요.

경찰청은 공식 SNS를 통해서 "4월 철원의 한 도로, 관내 탄력순찰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리한 적재로 자칫 파이프가 차량에서 떨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이었습니다.

실제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적재함 길이와 탑높이보다 두 배 이상 긴 철제 파이프를 가득 실은 화물차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즉시 해당 화물차량을 정차시킨 후 교통을 통제하고 과적차량을 단속했습니다.

(화면출처 : 경찰청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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