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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살인 피의자 "제가 안 그랬어요"…울먹이며 한 말
'뺑소니' 17시간 만에…"김호중 매니저, 알아서 한다고"
어머니에게 흉기 휘두른 아들, 붙잡힌 뒤 "엄마가 날…"
"12년 돌봄에 보답"…떠난 노인에 아파트 5채 받은 간병인
생일선물로 불닭면 5개 받고 '엉엉'…또 깜짝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