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회복과 도약, 포용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주 신년인사회 때는 포용 대신 통합이라고 했었는데 일주일 만에 표현이 바뀌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송구하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올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내용이 올 한 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통해 얼마나 이뤄질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그 결과가 내년 대선에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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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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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