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WHO는 일본 정부와 IOC가 도쿄올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 데 대해서, 어렵지만 현명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선수와 관중, 관계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한 아베 총리와 IOC 위원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서 내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더 크고 좋은 인류 공동의 축하 행사가 되기를 바라고, 본인도 참가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