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배우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지난 1978년 일본 아카데미상 제정 이래 처음입니다.
영화 '신문기자'는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 스캔들과 유사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는데, 심은경은 이 영화에서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사회부 기자를 연기했습니다.
(영상제공 : 일본 아카데미상 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