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 등 외신들은 싱가포르강 근처 도로 위에서 발견된 젊은 커플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아침, 한 남성은 차도에 다리를 반쯤 걸치고 누워 자고 있는 남녀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일어나세요! 길가에서 자면 위험해요"라면서 깨웠지만 두 사람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인사불성이 된 두 남녀의 영상은 현지 SNS에서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안 다친 게 천만다행이다", "자기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로만 술을 마셔야 한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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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페이스북 ROADS.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