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는 오늘(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생애 처음으로 끓여준 라면. 내 건강 생각해서 싱겁게 끓여준 라면. #저염식 #한강"이라고 글을 남기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수프 반만 넣고 물 1리터 넣었나 봐요", "아빠 건강 생각하는 효자", "우리 윤후 다 컸네", "너무 귀여워요" 등의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한 살 연상의 아내 김민지 씨와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 윤후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올해 14살, 중학교 1학년이 된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지난 2013년 MBC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윤민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