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팀 킴'으로 불리는 컬링 여자 대표팀이 월드컵 대회 결승에서 일본 '팀 후지사와'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19살 동갑내기로 구성돼 '팀 킴'을 꺾고 태극마크를 단 춘천시청 팀.
일본에 한 점 앞선 마지막 엔드에서 스킵 김민지가 회심의 드로샷으로 승부를 끝내려 합니다.
그런데 허무하게도 우리 스톤이 일본의 노란 스톤 2개보다 더 멀리 가버려 2점을 빼앗기고 7대 6으로 역전패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