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가르치는 장원경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장 선생님은 어릴 적 미국으로 이민을 간 뒤 인종차별과 왕따까지 학교폭력을 경험했는데요. 지금도 그 시절을 가장 아픈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장 선생님은 그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외모나 가정환경과 관계없이 잘 어울릴 수 있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만들어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뉴스는 선생님의 학교폭력 수기 공모글과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됐습니다.
기획 하대석 채희선 박채운 / 그래픽 김민정 / 제작지원 교육부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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