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농협 총기 강도사건 피해액이 1천563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산경찰서는 "피해액을 애초 2천만 원 정도로 추정했지만, 정산 결과 1천563만 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밤새 용의자를 추적했으나 찾지 못하자 오늘 오전 신고보상금을 최고 300만 원에서 1천만 원으로 올렸습니다.
또 용의자가 탄 자전거 사진을 함께 넣은 새 수배 전단을 공개했습니다.
경찰은 이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 흙받기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