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
강원도 양양에서 캠핑카로 개조한 화물차에 불이나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28일) 새벽 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해변에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근 펜션 주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남성 추정 시신 1구를 발견했습니다.
불이 난 차는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한 차량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의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