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젯(12일)밤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1만 9천여 명으로 12만 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12만 4천여 명 보다 5천 7백여 명 줄어든 겁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5일 확진자 수의 1.1배,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의 1.5배 수준입니다.
다만 휴가철과 집중호우 등의 영향으로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것이 확진자 감소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