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가 오늘(14일) 회의를 열어 최종 의견을 조율합니다.
대통령실 측은 "내부적으로 확정된 이름은 없다"며, "회의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오늘 확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 명칭으로는 대통령실이 지난 3일 후보로 뽑은 '국민의집', '국민청사', '민음청사', '바른누리', '이태원로22' 외에 다른 이름이 선정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