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쓰이는 투표용지가 오늘(28일)부터 인쇄됩니다.
투표용지에는 이번 대선에 후보로 등록한 후보 14명의 기호와 이름이 표시됩니다.
오늘 인쇄가 시작됨으로써 후보가 사퇴하더라도 투표용지에 사퇴 등을 표기할 수 없어서 정치권에서는 어제까지가 후보 단일화 시한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후에 후보가 사퇴하거나 사망, 등록 무효 등의 경우가 생기면 투표용지에 표기하지 않고 투표소에 안내문이 게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