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15일)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국무부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 블링컨 장관과 정 장관의 통화 사실을 전하며 "블링컨 장관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한국 안보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철통 같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국무부는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