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생제르맹을 프랑스컵 16강에 올려놨습니다.
PSG는 프랑스 반느의 라빈 경기장에서 열린 반느와 프랑스컵 32강전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친 음바페의 활약으로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PSG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메시 없이 경기에 나섰지만 음바페가 메시의 공백을 완벽하게 지웠습니다.
전반 28분 킴펨베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 간 PSG는 후반에 음바페의 골잔치로 여유 있게 승리했습니다.
음바페는 후반 14분 킴펨베가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받아 몰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수비 라인을 한 번에 뚫어낸 폭발적인 스피드로 만들어낸 골입니다.
후반 26분에는 시몬스의 패스를 오른발 터닝 슛으로 마무리해 추가 골을 뽑았고, 31분에는 에비메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문전에서 크로스를 밀어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음바페는 공식전 득점 수를 18골로 늘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