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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찾아 "국가 임무는 국민 안전 보호" 강조

윤석열,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찾아 "국가 임무는 국민 안전 보호" 강조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범죄 피해자 트라우마 지원센터인 서울서부스마일센터를 찾아 "국가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공식 출범 이후 첫 일정으로 선택한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예방이 첫 번째고, 범죄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과 치료를 통해 재활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2010년부터 국가가 범죄 피해 전문 트라우마 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인력과 예산이 많이 부족해 피해자들의 트라우마가 사실상 방치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며, "검사 생활 중에도 범죄 수사 시 피해자와 지원센터 연계를 늘 강조했는데, 오늘도 많은 것을 느꼈다. 피해자 재기와 극복을 위해 많은 지원과 투자를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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