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어젯(12일) 밤 화상으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즉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무역질서의 복원으로 더 단단한 경제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빠른 코로나 위기 극복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도 다자주의와 호혜적 협력에 기반한 자유무역에 달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과 보건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백신 접종 상호 인증을 위한 구체적인 공동 기준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