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인 오늘(3일) 쾌청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짙었던 안개도 걷히고 푸른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다만 날씨는 조금 더운 편입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8도, 전주가 31도까지 껑충 뛰어오르겠습니다.
그만큼 크게 나는 일교차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 푸르게 탁 트여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한데요, 오늘 별다른 비 예보는 없습니다만, 점차 지금보다 구름의 양은 늘겠습니다.
영동과 서해안 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를 비롯해서 강릉 31도, 대전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더위가 조금 주춤하겠고요, 모레부터 목요일까지는 중북부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