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 문제를 총괄할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송 대표는 취임 후 첫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청년들의 희망 사다리를 복원하겠다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관장할 특임장관직 신설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송 대표는 "조국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변화시켰다"며 민주당 내 쇄신 움직임을 강조하고 '누구나집' 프로젝트 등을 설명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현재까지의 검찰개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후 개혁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