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벤투호가 모레(13일) 레바논전 결과와 상관없이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스리랑카를 시원하게 꺾은 우리 대표팀은 2위 레바논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크게 지지만 않으면 1위로 2차 예선을 통과할 수 있었는데요, 이 변수마저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확보한 승점만으로도 8개조 2위 팀 가운데 무조건 상위 4팀 안에 들게 돼 12팀이 겨루는 최종예선행을 확정한 겁니다.
최종 예선은 오는 9월부터 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요, 각 조 2위 안에 진입하면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