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 씨가 리메이크 앨범으로 솔로 데뷔를 했습니다.
어제(31일) 공개된 앨범에는 타이틀곡으로 '안녕'을 비롯해 '쥬뗌므'와 '좋을텐데' 등 1990년대에서 2000년대의 명곡 6곡이 담겼는데요, 원곡의 감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안녕'은 2003년 박혜경 씨가 발표한 노래인데요, 조이 씨는 자신의 에너지를 200%까지 끌어올려 녹음했다고 합니다.
특히 희망적인 가사에 맞게 자신을 힘들게 하는 모든 것들을 벗어던지고, 날아가는 듯한 시원함을 표현했다며 만족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