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일반의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 속도가 전보다 2배로 빨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독일의 질병관리청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하루 백신 접종자는 65만6천357명을 기록해 지난해 연말 백신접종을 시작한 뒤 하루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최근 접종자수가 최대 하루 30만 명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2배로 늘어난 겁니다.
독일은 전날부터 전국 일반의원 3만5천 곳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했습니다.
현재 독일내 백신 1차 접종자는 전체의 13.0%인 1천80만637명입니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이들은 전체의 5.6%인 463만3천859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