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영동군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물차를 운전하고 있던 68살 A씨가 얼굴과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불로 화물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8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물차 적재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영동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