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혜련 씨가 교회에서 예배에 드렸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제(3일) 조혜련 씨는 자신의 SNS에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다며 지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코로나19로 비대면 예배가 원칙이라는 걸 모르냐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논란이 되자 조혜련 씨는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늘 비대면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이날은 친분이 있는 목사님이 비대면 예배를 위한 도움을 요청해 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예배 참석 인원이 10명 내외였다며, 정부 지침도 지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