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티저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영화다.
태국, 일본 등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진행한 만큼 이국적인 미장센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황정민과 이정재가 태국을 배경으로 타격감 넘치게 펼치는 액션은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본적 없는 신선함을 제공하며 스타일리시한 액션 영화 탄생을 예고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은 홍원찬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 감독은 물론 대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하여 웰메이드 추격액션 영화의 프로덕션을 완성했다.
태국과 한국, 일본 3국을 넘나드는 이국적인 비주얼은 다채로운 미장센과 액션의 결합으로, 그간 보지 못했던 스타일리시한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이 탄생할 것을 예고한다.
영화는 오는 7월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