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24일 시행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의 문제지와 정답지를 EBS 고교강의 사이트 EBSi(www.ebsi.co.kr)에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이 학력평가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자율적으로 치러집니다.
이에 맞춰 EBS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매 교시 시험 시작 10분 전에 문제지와 답안지(OMR)를 EBS 고교강의 사이트 EBSi에 올려 수험생 누구나 로그인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와 EBSi 홈페이지에서 문제지를 동시 제공하며 원한다면 학교에 가서 문제지를 받아와 집에서 시험을 볼 수도 있습니다.
EBS는 시험 종료 후 수험생을 대상으로 체감 난이도 설문조사를 해 학년별, 과목별 난이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EBS는 예상 등급컷을 활용해 자신의 학력 수준을 확인하고 취약 영역을 파악해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날 오후 6시부터는 학년별, 과목별 정답 및 해설지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수능연계교재 시리즈를 강의하는 EBS 대표 강사들이 학년별, 과목별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해설해줍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