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홍콩 시위 현장에서 최루탄에 맞은 비둘기를 돌보는 시위대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시민들의 손길에 얌전히 몸을 맡긴 비둘기는 병뚜껑에 담긴 물을 마시며 목을 축이는데요, 다행히도 곧 기운을 차린 비둘기는 날갯짓하며 날아갈 준비를 합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동물들에도 미안하다", "홍콩 시민들 힘냈으면" 등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트위터 eden_chanhyoin, 유튜브 SC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