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아 결혼하겠다"…강남이 '정법'서 이상화에게 홀딱 반했던 순간

강남이 연인 이상화에게 홀딱 반해 결혼을 직감했던(?) 순간을 밝혔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예비부부' 강남-이상화 커플의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은 이상화와 처음 만났던 SBS 예능 '정글의 법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동굴로 들어가기 전 정글을 헤치고 걸어가는 상화의 뒷모습을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상화는 거칠고 험난한 정글 속에서 앞으로 먼저 걸어가며 뒤따라오는 강남을 리드했던 겁니다.

또 강남은 "버스 타고 이동하던 때가 있었는데, 급커브 길에서 속도가 빨라 위험한 상황이 있었다. 그때 상화와 옆에 붙어 앉아있었는데, 순간적으로 동시에 서로의 손을 덥석 잡았다. 그때 찌릿(?)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1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수 강남과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는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살림을 시작하는 신혼부부의 성장 과정까지 모두 보여줄 예정입니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