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이 집계한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 상황에 따르면 오늘(7일) 새벽 6시부터 저녁 6시 사이 서울에서 33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112 태풍 피해 신고는 총 1천710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나무 쓰러짐 신고가 298건, 간판 등 구조물 낙하 신고가 610건이었습니다.
신호기 18대가 파손, 45대가 고장 났고 차량은 129대가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