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사고는 외부활동이 증가하는 5월에서 7월에 공원이나 키즈카페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소비자원 소비자 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의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천60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발생 시기가 확인된 7천580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5월이 12.5%로 가장 많았고 6월과 7월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장소별로는 공원 29.9%, 키즈카페 26.2% 등이 상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