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난(湖南)성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관광버스 화재와 관련해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3일) 낮 12시 30분까지 주재국 당국과 영사콜센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우리 국민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저녁 7시 15분쯤 중국 정저우(鄭州)에서 출발한 후난성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2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사진=신화망,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