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찬이 국제테니스연맹 미쓰비시전기·와세다대 인터내셔널 오픈 단식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35위인 홍성찬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399위인 일본의 세키구치 슈이치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홍성찬은 지난해 3월 일본 고후오픈 퓨처스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퓨처스급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성찬은 2015년 1월 호주오픈 주니어 남자단식에서 준우승한 선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