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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임효준 4관왕…한국, 남자 전 종목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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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 임효준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효준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1,000m, 1,500m, 3,000m 슈퍼파이널까지 개인종목에서 3개의 금메달을 휩쓸며 세계선수권에서 처음으로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맛봤고, 남자 5,000m 계주까지 석권해 4관왕에 등극했습니다.

임효준의 동료 황대헌도 남자 500m와 5,000m 계주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남자 대표팀은 15년 만에 대회 전 종목을 휩쓰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최민정과 심석희 등이 나선 3,000m 계주에서 우승했고, 최민정은 여자 1,500m도 제패해 2관왕으로 개인종합 2위에 올랐습니다.

우리 선수들의 금빛 질주 모습을 비디오머그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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