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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2차 북미 정상회담, 향후 2∼3개월 내 이뤄질 것"

미국 백악관의 존 볼턴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향후 2~3개월 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라디오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외교정책을 "낙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와 관련해 "북미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면서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릴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미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서도 "3~4곳의 장소들을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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