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86번째 슈퍼매치가 열렸습니다.
서울은 전반 4분 수원 삼성 데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고요한의 동점골에 이어 종료 직전 안델손의 역전골로 2-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수원전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안델손은 극적인 골을 넣은 직후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골 세리머니를 함께했습니다.
서울은 전반 4분 수원 삼성 데얀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고요한의 동점골에 이어 종료 직전 안델손의 역전골로 2-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두며 수원전 13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안델손은 극적인 골을 넣은 직후 관중석으로 달려가 팬들과 골 세리머니를 함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