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우리나라는 E조의 첫 번째 조별 예선인 바레인과의 경기에서 6:0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냈습니다.
특히 6골 중 황의조 선수가 전반전에서 3골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전반 17분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만들어냈고 전반 36분, 두 번째 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이윽고 전반 43분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대한축구연맹(KFA)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는 포부 메시지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팀은 17일에 열릴 말레이시와의 경기와 20일에 열릴 키르키즈스탄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현지 시각으로 오늘(16일) 오후 5시 여자축구 대표팀의 타이페이와의 1차전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