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소방대원에게 도착한 응원의 메시지를 119 소방안전복지사업단 측이 공개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하루는 일하느라 끼니를 거른 소방관들이 밖에 나가 식사할 여력이 되지 않으니, 배달 음식을 시켰습니다.
짧은 글귀였지만, 메시지를 본 소방관들은 더위에 지쳤던 피곤함도 잊은 채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했습니다.
한 소방관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밥을 시켰는데 감동이 배달왔네요"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해당 게시물에 한 누리꾼은 "여기 또 있다"며 사진1장을 공개했습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연에 누리꾼들은 "구슬땀 흘리는 소방관들 힘내세요", "언제나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