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저녁 7시쯤 경남 함양군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한 명은 숨지고 한 명은 의식이 없는 위독한 상태입니다.
또 충남 태안에서는 해수욕을 즐기던 20대 남녀가 물에 빠져 여성은 구조됐지만, 남성은 찾지 못해 수색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처럼 전국 곳곳에서 물놀이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