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방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음성인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KT는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KT의 AI 호텔 전용 단말기인 '기가지니 호텔'을 각 방에 비치해 음성 및 터치스크린으로 조명 및 냉난방 제어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객실에서 이용금액을 확인하거나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런 KT의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호텔은 오는 2022년까지 서울에 3곳 더 문을 열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KT,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