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요즘 표현으로는 A팀이라고 하죠. 신태용 감독의 계약기간이 이번 달로 끝나는데 대한민국 축구협회는 신 감독을 포함해서 외국인 감독까지 10명을 대상으로 심사한 뒤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형식적으로는 신태용 감독 경질인데, 심사대상에 포함시키겠다는 것으로 나름 신 감독을 배려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박지성 SBS 해설위원이 밝힌 것처럼 대한축구협회 내부의 자기희생이 필요한 만큼 축구협회 지도부를 제어할 수 있는 외국인 감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