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4일, 스포츠매체 'LBS'에는 최근 호날두가 이란 축구 팬들의 소동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트위터 'B24'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숙소 창가에 나와 이란 팬들을 진정시키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두 손을 포개 잠자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습니다.
정중하게 소란을 진정시킨 호날두의 행동에 축구팬들은 "역시 스타다", "괜히 호날두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경기를 하루 앞두고 상대 팀 선수의 휴식을 방해한 이란 축구팬들에게는 "상식 이하의 행동이다", "예의가 없다"는 등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트위터 'B24',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