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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북미 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했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시 예정대로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이 열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과 매우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급반전된 분위기도 전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북미 정상회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전망했습니다.
▶ 24시간 만의 대반전…"북미회담, 예정대로 열릴 수도"

2. 청와대는 북미 대화의 불씨가 살아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극도로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3.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방북했던 외신 기자단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풍계리 폭파 현장 소식과 함께 북미 회담 취소 소식을 처음 접했을 당시 상황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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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사회적으로 민감한 재판을 두고 박근혜 정부 청와대와 거래를 시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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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노출 사진을 강제로 촬영했다는 유튜버 양예원 씨 주장과 배치되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일부 언론이 보도하면서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양 씨는 SBS 스브스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카카오톡 내용에 대해 자세히 반박했습니다.

6. 지난주에 이어, 홍대 몰카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 당국의 성차별 수사를 규탄하는 여성들의 집회가 열렸습니다.

7. 서울은 전셋값 내림세가, 지방은 집값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대세 하락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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