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해성 통일부 차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오늘(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잇따라 면담합니다.
면담에서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관련 설명과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천 차관은 어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고위급 대표단의 방남 결과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가 차분하고 침착하며 냉정한 입장에서 향후 남북관계 개선 지속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