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방송 후 친구들의 수군거림과 '아픈 척 하는 것 아니냐'는 악플에 크게 상처 받고 마음을 닫았습니다.
그랬던 수희가 간호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용기를 내어 세상에 도움을 청합니다. 난치병을 딛고 원하는 학교의 간호학과에 합격했지만 등록금을 마련할 길이 없습니다.
올 3월 수희가 간호학과 새내기가 될 수 있도록 나도펀딩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나도펀딩] 수희 등록금 지원하기
기획 하대석, 한승희 / 그래픽 김태화 / 제작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