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에 빠진 축구대표팀이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됐습니다.
이제는 희망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스페인 출신 그란데와 미냐노, 두 코치와 손흥민과 기성용 등 해외파도 합류해 첫 훈련을 펼쳤습니다.
4경기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신태용 감독은 콜롬비아, 세르비아와 2연전에서 반드시 첫 승리를 따내 분위기 반전을 노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이제는 조직력을 많이 극대화 시켜야 되지 않을까. 패하지 않는 경기를 자꾸 보여주면서 희망을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