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JYP는 소속 아티스트 조권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논의한 끝에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그룹 2AM 멤버였던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그리고 조권까지 모두 JYP를 떠나게 됐습니다.
같은 날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1 - 2017 JYP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검은 배경에 흰색의 글씨로 "Time for Change (변화를 위한 시간)"이라는 글귀가 적혀져 있습니다.
조권은 2AM으로 활동할 당시 '이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습니다.
현재 조권은 새롭게 둥지를 틀 소속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성 = 최새봄 작가, 사진 출처 = 조권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