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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4층 이어 일반인 미수습자 머문 3층도 곧 수색

세월호 4층 이어 일반인 미수습자 머문 3층도 곧 수색
세월호 미수습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에 이어 3층 객실에 대한 수색도 곧 시작됩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2일) 세월호 위쪽에서 3층 일반인 객실로 진입할 가설 사다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층 객실은 일반인 승객이 머문 곳으로 미수습자 권재근 씨와 여섯 살짜리 아들 혁규, 이영숙 씨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단원고 학생이 머문 4층의 경우 어제까지 선수 2곳, 선미 1곳에 진출입로가 뚫려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4층 선수에서는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1점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인양·수색 과정에서 동물의 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 47점, 유류품 235점이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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