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에서 맨유가 연장 '극장골'로 안더레흐트를 누르고 4강에 올랐습니다.
8강 원정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맨유는 안방에서도 한 골씩 주고받아 연장에 들어갔습니다.
연장 후반 2분 만에 20살 신예 공격수 래시포드가 화려한 발재간에 이어 정확한 왼발 슛으로 120분간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2대 1로 승리한 맨유는 1, 2차전 합계 3대 2로 앞서 힘겹게 4강에 진출했습니다.